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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회사만 아는 언론홍보 노하우

회사 사장님 또는 홍보 담당자님께 드리는 글

일반적으로 사장님들은 비즈니스라는 약육강식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루에도 수없이 하게 됩니

다. 골프처럼 핸디를 잡아주는 것도 아니고 바둑처럼 몇 점 깔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비즈니스의 세계는 오직 고객을 많이 확보한 회사만이 승리할 수 있는 치열한 전장입니다.

좋은 제품과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성공의 꿈을 꾸는 모든 사장님들을 떠나지 않는 고민. 

이 고민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고객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 또는 서비스가 있어도 그걸 사주는 고객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케팅이니 세일즈니하며 영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상품을 알리는 일은 대개 광고와 홍보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입소문이 나면 그 만큼 좋은 일도 없겠지만 입소문이라는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사장님들이 더 잘 아실것입니다.

모든 회사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광고와 홍보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반드시 해야 하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이 소책자에서는 광고가 아닌 언론홍보에 관한 노하우만을 엄선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잘나가는 회사만 아는 언론홍보 노하우

그리고 홍보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이라면 이 책자를 통해 특히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각 회사에서도 조금만신경 쓰면 언론에 기사를 낼 수 있는 셀프 언론 홍보 가이드입니다.

회사의 사장님이나 홍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고객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가?

회사가 수 년 또는 수십 년 공들여 만든 아주 훌륭한 제품이나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까? 고민 중에 고민이다.

천호식품 사장님의 광고멘트가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바로 이런사장님들의 마음을 너무나 절묘하게 표현했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 좋은데, 뭐라 설명할 말이 없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건 광고다. 가게나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건물에 회사간판을 내걸고 사람들 많이 지나가는 골목에 입

간판도 세워서 사람들이 보고 가게에 들를 수 있도록 하는 건 기본. 

게다가 벼룩시장이니 교차로니 메트로니 하는 무가지에도 광고를 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건 또 다른 기본.


2. 광고의 단점

광고(신문의 지면광고)의 가장 큰 단점은 효과에 비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반복은 중독성을 전제로 한다. 

반복적인광고 게재는 광고주에게 많은 비용 지출을 요구한다. 

반복을 통해 고객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광고는 광고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외면과 함께 신뢰를얻기 힘들다. 

사람들은 수많은 광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이다. 

되도록 광고를 회피하려는 것이 인지상정. 광고에 질려버린 사람들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든, TV 방송을 보든 팝업 블러커와 TV 리모컨으로 무장한 채 광고 보기를 한사코 꺼린다.

광고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광고는 광고로 끝이다. 

온라인포털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검색에 걸리지도 않는다. 

검색기능은 인터넷 시대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콘텐츠 찾기 도구이다.


사례) @@교육연구원(원장 모@@)은 세미나나 신간이 새로 나올 때마다 기독교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국민일보’에 5단광고를 게재했다. 

한 번에 보통 200만원이었다.

광고 효과는 얼마나 있었을까? 

광고 집행 후 보통 5-10통의 전화문의가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까 한 명당 많게는 40만원, 적게는 20만원이나 소요된 셈이다. 

낭비가 심했다. 더구나 언론기사처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흔적을 남기지도 않는다.

물론 광고의 내용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질 수 있지만 단 하루만 나왔다가 사라지는 지면광고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종이 신문에 나오는 광고를 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말하자면 국민일보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었고 대신 온라인으로 뉴스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뉴욕타임즈가 지면신문을 폐지하고 온라인으로만 뉴스를 공급하겠다고 나섰겠는가?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뉴스 접근이 쉬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다.


3. 언론홍보는 온라인 홍보 수단의 단점을 보완

온라인홍보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시대에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가 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즉 홍보전략을 온라인 중심으로 짜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홈페이지, 키워드, 까페나 블로그,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만 의지해야 할까?

위와 같은 온라인 홍보 수단들은 효과를 기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신뢰를 담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즉각적인 잠재 고객의 반응을 목표로 하는 회사라면 이러한 단점을 가진 온라인홍보 보다 언론홍보가 훨씬 낫다. 

언론홍보는 신뢰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즉각적이다. 

전술했지만 광고와 비교해도 언론홍보가 가장 효과적이다.


4. 언론홍보의 장점 16가지

언론홍보는 다음과 같은 장점 때문에 여타 광고, 온라인 홍보매체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다. 

언론에 보도되면 다음과 같은 대내외적인 엄청난 효과가 있다.

A. 대외적 홍보효과 (11가지)

잘나가는 회사만 아는 언론홍보 노하우

1)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디어(미디어 맴돌이)

놀라지 마시라. ‘미디어의 최대 정보원은 다른 미디어’다. 

이를 ‘미디어 맴돌이’라고도 한다. 

즉 한 미디어 매체에 보도된 기업은 이미 ‘객관적인 뉴스 가치’를 갖고 있다고 인정을 받은 상태기 때

문에 다른 미디어로부터도 주목을 받는다는 말이다. 

즉 일단 보도된 내용은, 쉽게 말하자면 전 미디어가 보았다는 것이다. 

보도된 미디어의 영향력이 강할수록 상승 효과는 이루 헤아릴 수 없

을 정도로 크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기사나 뉴스라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미디어의 전파력은 종횡무진,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다. 

미디어는 기업 확장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인 셈이다.


사례) @@@@의 언론 노출이 진행되자 예상치 못한 언론사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언론사가 ‘아리랑TV’와 ‘시사포커스’ 등 이었다. 

특히 박칼린이 진행하는 ‘아리랑TV’ 의 대담 프로그램은 국내 저명 인사들이 영어로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시사포커스’ 주간지는 4개면 특집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현용수 원장을 표지인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뿐인가? 학부형들이 자주 보는 중앙일보 산하 틴틴중앙일보에서는 2010년 8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현 원장의 유대인

4차원 영재교육 시리즈를 연재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서울경제신문과 영어판 중앙일보, 중앙일보 등에서는 특별 인터뷰를 신청, 영어와 한글로 기사화 하기도 했다.


3) 상품과 서비스의 인지도가 높아진다.

작은 기사라도 자주 실리도록 노력하면 조금씩이지만 회사 또는 제품과 서비스의 인지도는 확실하게 향상된다. 

타깃 독자가 많은 업계지, 전문지에도 기사가 실리도록 하는 것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작은 기사라도 자주 눈에 띄게 되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점차 자사를 알아

주는 사람이 증가하여 그 효과는 기대를 훌쩍 웃돌게 된다.

사례) K@@개발공사는 지난해 4개월 올해 3개월 간에 걸친 언론홍보를 통해 마침내 해당 업계에서 

랭키닷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랭키닷컴은 사이트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이다.


4)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된다.

기사가 보도되면 다양한 반향이 돌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거래처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 중에는 당연히 잠재고객도 있고 이제껏 예상하지 못했던 잠재 거래처도 있어서 실제 상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효과야말로 ‘경영의 일부로서의 홍보’라는 진면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아무리 큰 소리로 외쳐도 듣지 못하는 수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큰 경비를 들이지

않고 자사에 대해 널리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는 ‘언론홍보’ 이외에는 있을 수 없다.

사례) K 한의원은 당사의 언론홍보 대행 후 미국 한의원 네트워크에서 한방성형 분야를 진료 과목에 넣고 싶다는 제의를 받았

다. 해당 한의원은 관련 분야 노하우를 전수하고 훈련시키면서브랜드를 알리는 이중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언론홍보를

통해 잘 알려진 회사는 다른 회사로부터 호의적인 제안을 받을때가 많다.


5) 기사와 뉴스는 훈장, 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진다.

6) 좋은 평판과 사회적 신뢰를 얻어 브랜드로 발전한다.

7)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8) 타사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9) 세일즈 도구로서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자사에 대한 바람직한 기사나 뉴스가 나오면 각 부서마다 고객이나 거래처로부터 즉각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판매 부문의 사원이라면 기사를 많이 복사하여 고객 방문시에 화젯거리로 삼거나 신규 고객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용으로 

활용해도 좋다. 

어떻든객관적으로 쓰여진 기사이기 때문에 그 신뢰성은 발군이다. 

자사전체에 대한 기사이건 사장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 기업 소개 기사이건 혹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소개 기사이건 

유효하게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발굴을 위해 영업을 하는 신입 사원들에게도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사례) 000연구원은 자체 홍보자료집을 발간, 그동안 언론에

게재된 언론기사자료를 활용, 단체의 신뢰도를 확 끌어 올렸다.


10) 신입사원 채용에 도움이 된다.

11)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언론기사로 나온 기사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이 말은 소비자가 검색할 경우 뉴스 란에 기사제목이 뜬다는 의미다.

이 자료는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도록 영원히 남겨진다. 

만약 회사나 제품,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뉴

스를 검색할 경우 기명기사 (기자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언론기사)형태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기명기사와 보도자료의 차이

보도자료는 기자들이 뉴스를 쓰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언론에 기사를 내고 싶은 기관이나 회사, 개인 등이 보도자료를 낸다. 

이를 받아든 해당 담당기자들은 뉴스가치를 따져 보도자료를 기사화한다. 

이때 기자의 이름을 기사 말미에 달아 온오프 라인 신문에 싣게 되는데 이를 기명 기사라고 한다. 

기명 기사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지면에 실리기도 한다. 

반면, 기자들에게 기사화 되지 못한 보도자료는 버려지거나 온라인에 ‘보도자

료’라는 이름을 달고 게재되기도 한다. 

하지만 업체의 광고성인경우가 많아 신뢰성은 떨어진다.

B. 대내적 홍보효과 (5가지)

미디어 매체에 보도된 기사나 뉴스는 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일반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홍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효과이다. 

(자세한 내용은줄이기로 하고 제목만 적는다.)

1) 사장의 비전과 이념이 사원들에게 침투된다.

2) 뉴스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3)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진다.

4) 애사심을 기를 수 있다.

5) 사원의 가족들도 자랑스러워 한다.

이처럼 미디어 보도에 의해 이제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된다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경영에 미치는 바람직한

영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엄청나다.

이러한 언론홍보의 장점 때문에 그만큼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 데 훨씬 유리하다. 

물론 언론홍보에 대한 기초 지식은 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도자료를 기자들이 솔깃하게끔 만들어낼 줄 아는 기술도 필요하다.

이제 언론에 기사 내는 홍보비법을 공개한다. 회사와 상품 관련기사를 언론에 노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상식부터

살펴보자.


5. 뉴스의 3대 원칙

먼저, 뉴스의 3대 원칙을 살펴보자.

1) 정보성: 언론사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알리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모르는 정보를 얻었을때 언론매체가 가치 있다고 독자들이 느끼기 때문이다.

2) 흥미성: 재미있는 기사는 항상 독자의 눈길을 끌어 당긴다.

독특하고 이상하고 특이한 것에 대한 언론의 집착은 이러한 독자

들의 관심 위에 기반한다.

3) 중요성: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 경제, 각종 제도,

법원 판례 그 외에도 남북문제, 전쟁과 같은 분쟁과 지진, 해일

등 천재지변도 언론매체가 주목하는 주제 중의 하나다.


6. 언론이 주목하는 당신 회사의 뉴스 소재

그렇다면 뉴스의 3대 원칙에 기반한 언론이 주목하는 당신 회사의 구체적인 뉴스 소재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신제품 출시, 신기술, 신간 소개

사례) 2011년 2월 말 한국의 명문 K대 생명공학 연구실에서 연구

한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유전자 치료법 개발

소식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배포했다. 조중동을 포함한 무려 30개

언론 매체에 집중적으로 실리면서 연구 결과가 세인의 관심을 끌

었다. 

2) 제품 가격 인하, 요금 인하

3) 공장준공,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

4) 신임 CEO, 화제의 인물 (영업왕)

5) 주목 끄는 에피소드 성 화제기사


사례) 수년 전 한신대에서는 암투병 어머니와 아들이 나란히 학교에 입학하는 사례가 있었다. 

모자가 같은 학번이 된다는 것이 매우 특이한 경우라 한신대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에 노출했다. 

세인의 관심을 끌어 나중에는 모자가 함께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나가는 일도 있었다.


8)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

불우이웃돕기나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사회 봉사활동도 언론이 주목하는 아주 중요한 뉴스 소스이다.  

언론은 공공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어떤 보도자료도 환영한다.


9) 경쟁구도 (논쟁, 갈등)

10) 미래 전망

11) 눈길 끄는 이색 행사, 사진 기사 및 도표

사진기사도 좋은 언론노출 방법이다. 공공성을 포장하여 찍은정보는 기본적으로 공공성을 갖는다. 

어떤 노하우나 증명된 정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친다.

사례) 지난 2월 설날 며칠 전에 김경모 한의원의 언론홍보를 대행하면서 '명절 다이어트 실패하지 않는 법'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설날이라는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관심사를 반영한 보도자료였다. 

모두 20군데가 넘는 온오프 미디어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주었다.


7) 독특한 사내 설문조사 결과

사례) 사내 설문조사를 가장 잘 활용하는 업계는 결혼정보 업계일 것이다. 

결혼정보 업계에서는 수시로 결혼 관련 설문조사를 발표하면서 자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언론이 이런 설문조사결과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행사 사진이나 유명 연예인을 포함하는 사진이라면 언론에 노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 3B(Baby, Beauty, Beast)를 활용한 이벤트

사진자료를 찍을 때는 3B를 고려해서 찍는 것이 좋다. 3B는 사

진자료를 언론에 노출하는 최강 노출 비법이다.

위의 기준에 맞춘 기삿거리를 찾아내고 발굴하는 것이 언론노출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라 하겠다.


다음은 구체적으로 언론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기사발굴 노하우다.

1) 언론이 주목할 만한 기사소재를 발굴하라.

2) 기업내부의 재미난 화젯거리를 찾아내라.

3) 보도자료 작성에 승부를 걸어라.

4) 뉴스의 3대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핵심포인트를 잡아내라.

5) 제목에 승부를 걸어라. (파격, 탁월, 섹시…)

6) 주목할만한 공익성 이벤트를 동원하라.

7) 트렌드, 사회적 이슈, 계절, 시즌 등 4대 요소를 활용하라.

8) 정보성 강한 트렌드 기사를 발굴하라.

9) 사진기사에 도전하라.

10) 적극적으로 미디어 관계를 구축하라.


좋은 기사면 다 내주겠지 기대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지 않는 한 일반 회사에서는 많은 언론노출을 위해 언론사와 기자들과 관계를 맺어 두어야 한다. 

담당 기자와 잘 관계를 닦아 놓아야 한다. 

그래서 언론홍보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무래도 기자들과 관계를 닦아 두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8. 기자들이 좋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는 언론홍보의 시작이다. 

아무리 좋은 기삿거리라도보도자료가 없으면 기자들을 설득할 수 없다. 

기자는 일단 보도자료를 보고자 한다. 

기자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여 기사화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충족돼야 한다.


1) 보도자료 승부처는 ‘헤드라인과 리드 (Lead) 문’

- 헤드라인(제목)과 리드 문(기사의 첫 문장)이 보도자료의 기사화 성공의 90%를 결정한다.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 헤드라인(제목)은 핵심을 찌르는 요약된 단어로 정리한다.

- 리드 문은 기사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결한 문장이어야 한다.


2) 보도자료의 또 다른 비밀, “Hooks를 아세요?”

- 보도자료에는 기자(독자)의 눈길을 확 잡는 갈고리(Hooks)가 있어야 한다.

- 최초, 최소, 최고, 최저 등등 기존과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부여한다. 

기자들이 Hooks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기사 가독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사례) 한국의 명문 K대의 기능성 미생물 아토피 피부염 유전자

치료법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라는 점이 특히 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례) 쉐마교육연구원의 탈무드 저자 마빈 토카이어 초청 국제학

술대회 행사는 이미 한국에 널리 알려진 탈무드가 거의 대부분

마빈 토카이어 씨의 탈무드에서 비롯됐다는 것과 그 저자가 [최초]

로 한국을 방문했다는 데서 언론의 관심을 샀다.


3) 보도자료 구성? “이렇게 작성하세요”

- 보도자료는 역삼각형으로 구성한다. (가장 중요한 뉴스핵심

이 가장 앞쪽에)

- 핵심을 찌르는 요약된 문장, 사실 중심으로 한 가지 주제로

서술한다.

- 수식어는 가급적 피하고 간결, 단문,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 해석이나 느낌은 배제, 의미나 해설은 코멘트를 통한 인용문장 형태로 처리한다.

- 외래어, 전문용어를 피하고 말하듯 쉬운 구어체로 서술한다.

-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 사진, 데이터는 정확하게 제시한다.

- 모든 보도자료에는 게재요망일자 및 문의처, 담당자를 필히명기한다.

- 상황에 따라 스트레이트 외 해설기사, 기획기사, 인터뷰, 인물동정, 사진기사 등으로 응용한다.

-맞춤법, 오탈자를 조심해야 한다. 사소한 실수인 것 같지만기자들은 맞춤법, 오탈자에 매우 민감하다.


4) 광고 또는 홍보성 강한 보도자료는 NO!

기자들은 대체로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다. 

반면, 회사 입장에서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일방적 찬양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 최고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담은 광고성 보도자료는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어떤 기자도 특정 회사의 광고맨으로 일하길 원치 않는다. 

일반 회사의 경우 특별 이벤트나 공익적 활동, 정보성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담당기자에게 배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언론홍보 대행을 하면서 이 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이다. 

회사입장에서는 홍보성 보도자료를 원하지만 기자들은 전혀 그렇지않다. 

기자들에게 퇴짜 맞기 딱 좋다. 

정 그렇게 하고 싶다면 광고지면을 사는 것이 좋다. 

요즘은 홍보성 보도자료를 돈을 받고 실어주는 언론사들이 많다. 

병원과 한방 등 의료계 쪽이 그런 경향이 많다.

9. 성공적인 기자 응대 5가지 비법 & 7가지 금기사항

발굴한 기사를 언론에 노출시키려면 반드시 해당 언론매체의 담당 기자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기자응대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자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자와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언론 노출을 쉽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아무리 좋은 보도자료라도 기자와 적절한 친분이 없다면 기사노출이 그만큼 힘들 수 밖에 없다. 

수많은 기관과 회사, 개인들이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내온다. 

그만큼 기자의 눈에 들기 위해선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이 때 기자는 아무래도 친한 단체나 기관 또는 사람에게 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먼저 살펴보게 된다.

보통 메이저 언론사일수록, 중요한 기자일수록 수많은 곳에서 보내진 보도자료의 양이 엄청나다. 

보통 하루에 100-150통 정도의 이메일 또는 소포, 서류 형태의 보도자료가 쌓인다. 

그 중에서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보도자료의 양은 많아야 5-6개 정도다.


물론 기사의 눈에 들었다고 기사화 되는 건 아니다. 

위에는 데스크가 있어서 언론사 자체의 필터링 시스템도 거쳐야 한다. 

기자의 눈에 띄고도 데스크에서 물을 먹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담당기자를 설득하는 것이 먼저다.


1) 기자를 잘 사귀는 5가지 비법

① 가장 큰 무기는 신뢰.

- 기자도 인간. 친근감과 인간적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

약속은 목숨을 걸고 지켜라.

② 고급 정보원으로 변신하라.

- 일방적인 부탁은 금물. 늘 기자가 좋아하는 뉴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변신하라.

③ 기자의 모든 것을 꿰차라.

- 담당기자의 기사성향 등 좋아하는 것을 사전 파악한다.

- 기사에 대해 인상적인 칭찬과 평가를 해줌으로써, 남다른 애정을 가진 취재원이란 인상을 심어준다.

④ 경조사를 철저히 챙겨라.

- 담당기자 경조사는 기본. 출입처를 떠난 기자에게도 따뜻하게 응대하라. 

그 효과는 반드시 돌아온다.

⑤ 늘 당당하게 대하라.

- 무조건 굽실거리는 것은 금물. 활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한다.

기자들은 소신 있고 당당한 취재원을 좋아한다.

이밖에도 기자가 기사를 내주었다면 해당 기자에게 어떤 식으로든 답례를 하는 것이 좋다. 

큰 선물까지는 필요 없다. 

부담 없는 것이 좋다. 

고맙다는 인사 전화나 이메일과 함께 가벼운 선물을 전해준다면 향후 더 좋은 기자의 호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 기자 응대 시 해서는 안 될 7대 금기사항

① 거짓자료는 절대 주지 마라.

- 사실과 다른 자료는 금물. 반드시 부작용을 낳는다.

-맞춤법 등이 난삽한 보도자료도 금물이다.

② 논쟁하지 마라.

- 기자와의 논쟁은 금물. 사안에 대한 시각, 뉴스 가치에 대해 절대 논쟁하지 마라.

③ 낙하산식 기사제공을 하지 마라.

- 언론사 간부, 데스크를 통한 낙하산식 기사청탁은 삼가야 한다. 

언젠가는 꼭 댓가를 치른다.

④ 광고와 연계한 압력행사를 하지 마라.

- 광고연계, 광고취소 협박은 금물. 불쾌감을 느낀 취재기자는 이를 절대 잊지 않는다.

⑤ 매체나 기자 별 차별대우를 하지 마라.

- 세상에 비밀은 없다. 동등하게 대하라.

⑥ 타 매체 기자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마라.

- 기자는 이런 사람을 “나 없는 데서 나 욕할 사람이네.” 라고 생각한다.

⑦ 사전에 기사초안을 요구하거나 잦은 엠바고 요청은 금물.

마감시간을 반드시 지켜라.


기자와 친하게 지내서 손해날 것은 전혀 없다. 

기자는 사실 '양날의 검'이다. 

기자의 도움으로 사업에 날개를 달 수도 있고 기자의 고발 등으로 잘 되던 사업의 날개가 

하루 아침에 꺾일 수도 있다. 

기자에게 불필요하게 강요하거나 윗손에 손을 대 압력을 행사하려 할 경우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기자는 잘 대접할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청탁성은 안된다.


10. 언론기사 자료 활용법

언론에 보도된 자료는 그 자체만으로 큰 가치가 있지만 이를 2차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경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언론기사는 고객들에게 신뢰 요소로 작용한다.

회사 관련 기사에 언론에 노출됐다면, 이를 대대적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 

회사를 알리는 모든 홍보 자료에 언론에 난 자료들을 게재한다. 

또 사무실에도 언론 기사 자료를 스크랩해 사진첩 형태로 비치하거나 벽에 액자로 게시해도 좋다. 

홈피에도 언론기사 자료실을 만들어 보관하고 메인화면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한다. 

언론에 노출된 기사 자료를 보여 주면 고객들을 설득하는 데도 수월하다. 

영업사원들도 자사의 언론자료를 가지고 고객들과의 만남에서 활용한다면 

쉽게 일이 풀리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11. 맺음말

위와 같은 홍보 비법들이 얼마나 사장님들(홍보 담당자님)께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실제 사업에서 써 먹지 않으면 전혀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또한 사장님들(홍보 담당자님)의 가장 큰 오해는 자기 회사의기사를 언론사에서 홀대하거나 주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론사에서 따지는 건 기사의 가치이지 기사의 출처가 아닙니다. 

자사의 뉴스거리를 잘만가공해낸다면 언제나 기삿거리에 목말라 있는 기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언론홍보에 최대한의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언론홍보 전략 수립이 선행돼야 합니다. 

전략 없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것처럼 홍보 전략 부재는 곧 돈 낭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시중에는 언론홍보에 관한 전략 없이 보도자료만을 배포해 준다는 엉터리 같은 언론홍보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싼 게 비지떡일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언론홍보를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면 철저하게 전략에

입각한 목표 지향적인 언론홍보를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론홍보노하우 #잘나가는회사 #광고의단점 #언론홍보 #온라인홍보 #언론홍보의장점


차례

>> 회사 사장님 또는 홍보 담당자님께 드리는 글

1. 고객에게 어떻게 알릴 것인가?

2. 광고의 단점

3. 언론홍보는 온라인 홍보 수단의 단점을 보완

4. 언론홍보의 장점 16가지

A. 대외적 홍보효과(11가지)

B. 대내적 홍보효과(5가지)

5. 뉴스의 3대 원칙

6. 언론이 주목하는 당신 회사의 뉴스 소재

7. 최강의 언론 노출 10가지 실전 노하우

8. 기자들이 좋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9. 성공적인 기자 응대 5가지 비법 & 7가지 금기사항

10. 언론기사 자료 활용법

11.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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