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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이 지역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건축물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보도자료]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3차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 전라북도 익산시, 경상남도 합천군, 충청북도 진천군 총 3곳

-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행정·문화서비스 제공, 안전확보 효과도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하여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전라북도 익산시, 경상남도 합천군,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공공건축물 총 3곳을 선정했다.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결과]

구분

선도사업 대상

위 치

경과년수

1

익산시청사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안북도 32길 1

47년

2

합천군청사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337

39년

3

진천군 (구)전통시장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

41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유재산 중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약 23일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후보지에 대하여 

현장조사, 사전검토 등을 실시하였으며 12월 19일 열린 선정심사에서 

공익성, 노후도, 사업성, 사업추진 용이성,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의 평균사용연수는 

약 42년으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위협, 시설부족, 관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리뉴얼을 통해 주변개발여건·지역주민 개발수요·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시민친화적인 공공건축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해당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예비위탁사업자) 간 업무협약체결,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청사는 ‘70년 사용승인 이후 청사 노후화로 인해 보수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상황으로 분산된 청사를 통합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장·문화시설·공원 등을 설치하여 주민친화적인 복합공공청사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합천군청사 역시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청사가 4곳으로 분산 운영되어

군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다문화가정 지원시설·작은 영화관 등 문화·복지시설 공간으로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구)전통시장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백곡천 북측으로 신축·이전함에 따라 유휴지로 관리되어 왔으며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증가하는 문화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복합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승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이 주민 친화적인 시설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선도사업으로 공공건축물이 지역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건축물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3차 선도사업 대상지 현황

가. 전라북도 익산시청사

  • 위치: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60

  • 사용승인일: ‘70.12(경과년수: 47년)

  • 용적률(현행/법정): 91.7% / 250%

  • 건폐율(현행/법정): 26.4% / 60%

  • 대지면적: 12,192m2

  • 건축면적:  3,229m2

 선정사유 : 사용승인 이후 37년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수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구도심 핵심시설로 리뉴얼 시 상징성이 크고 주민친화시설 설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또한 지자체 재정이 건전하여 빠른 사업추진 가능


나. 경상남도 합천군청사

  •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337
  • 대지면적: 14,703m2
  • 건축면적:  2,599m2
  • 건폐율(현행/법정): 17.58% / 60%
  • 용적률(현행/법정): 53.26% / 250%
  • 사용승인일: ‘78.1(경과년수: 39년)


 선정사유 :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청사가 4곳으로 분산되어 있는 실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청사 운영이 필요하고, 급격한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문화시설 등의 인프라 확충 예정


다. 충청북도 진천군 전통시장

  • 위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120-4
  • 대지면적: 3,669m2
  • 건축면적:  976m2
  • 건폐율(현행/법정): 26.6% / 60%
  • 용적률(현행/법정): 50.48% / 250%
  • 사용승인일: `76년(경과년수: 41년)

 선정사유 : 전통시장 이전에 따라 군에서 건물을 우선 철거하였으며 

유휴 공유지의 체계적 개발 필요, 복합문화시설 설치 시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인구 증가율 : 충북도내 1위, 문화예술회관 설치 시 국비 20억원 지원 예정



출처: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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